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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부산진성의 경우 성곽이 기존 진성의 성곽과 달리 왜성의 방어 전술과 같은 부분을 적용하였다고 하였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부산진성의 경우 왜군이 쌓은 자성대왜성을 본성의 개념으로 사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자성대왜성이 본성 부산진성이 외성이라는 개념이죠.
▼ 남해안에 있는 진성들의 성곽 평면도 입니다. 조선후기 부산진성과 비교하면 차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부산진성 서문의 사진으로 「남요인후」「서문쇄약」의 석주가 보이는데 석주가 기울여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포토샵에서 「서문쇄약」 석주의 기울기를 측정해보니 84도 기울여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부산진성 서문에 있는 석주를 부착해보았습니다. 기울기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현재 부산진지성 서문에 있는 석주로 90도로 세워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1905년 경으로 추정이 되는 부산진성의 모습으로 부산진성에 관련된 사진중 성곽에 관하여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사진입니다. ▼ 위 사진을 가지고 객사옆 성벽의 기울기를 측정해보았습니다. 대략 80도로 측정이 됩니다. 다만 사진의 크기가 작고 선명하지 않아서 정확하게 측정하기는 힘듭니다. 또 사진이 이 한장만 있어서 더 힘든 것 같습니다. ▼ 위 부산진성과 비슷한 성벽의 기울기를 찾던중 최근에 복원한 고성 소을비포진성에서 찾았습니다. ▼ 위 사진을 위와 같이 포토샵에서 성벽의 기울기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성벽의 기울기는 83.6도입니다.위 부산진성과 비교했을때 성벽기울기의 차이는 3도 정도 됩니다. ▼ 소을비포진성에서의 성벽 축성방법에 관련된 사진으로 부산진성의 경우 소을비포진성과 같은 방법의 축성일 수도 있겠습니다. ▼ 위 사진을 가지고 다시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좌측에 나오는 성벽의 기울기는 대략 80도 이며 서문의 경우 서문의 서측 성벽에서 들어간 길이는 지금 현재 있는 부산진지성의 폭과 같아 보입니다. 만약 성벽의 기울기가 80~85도 기울였다면 하늘색으로 된 폭이 위아래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는데 부산진성서문 사진을 포토샵으로 확대를 해보니까 알 수가 없네요. 위 사진과 지적원도에 나온 부산진성의 평면도 기준으로 봐서 부산진성의 경우 왜성의 일정부분을 도입한 것이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고성소을비포성지에 나오는 성곽의 기울기처럼 조성을 했는지 아니면 왜성의 기울기와 같은 방법으로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부산진성의 성곽이 왜 기존의 진성과 같이 원형이나 타원형이 아닌 부정형으로 축성하였는지로 상당히 의문이 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