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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Feb
FX사업에 도전한 스웨덴 Saab JAS-39 Gripen(그리펜)
작성자:
JWD_Park
IP ADRESS: *.147.22.243 조회 수: 3633
스웨덴의 차세대 전천후·다목적 전투기.
FX 공군 5세대 전투기 그리펜 NG참여.. 공군이 원하는 차세대 전투기는?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FX 사업 세부사업설명회와 함께 제안요청서를 지난 1월 30일 방위사업청에서 진행하고 배부함으로써 본격적인 항로에 접어들었다. 참여가 유력시되던 3개 업체 외에 러시아 수호이 PAK FA가 참여가 예상되었지만 참여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예상 밖에 사브가 최종 참가하여 4파전으로 미국 중심의 아메리카대륙 2개사와 유럽대륙 2개사가 맞붙는 양대 대륙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전격적으로 한국 공군 FX 3차사업에 참가한 그리펜 전투기는 사브가 에릭슨 볼보 셀시우스사와 합작해 만든 4세대 전투기로 최고 속도가 마하 2, 최대 이륙중량은 16t에 이른다. 기체가 상대적으로 가벼워 짧은 활주로에서 이륙이 가능하며 주무장으로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한다. 네트워크 전술에 능한 전투기로, 로켓탄 발사용 장비와 폭탄 등을 외부에 장착할 수 있다. 사브는 과거에도 우리 측에 전투기 공동개발을 제안하는 등 한국시장 진출을 노렸지만 스웨덴 공군이 비겐 전투기의 후속기로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로 사브가 에릭슨 볼보 셀시우스사와 합작해 만든 4세대 전투기로 분류된다. 최고 속도가 마하 2, 최대 이륙중량은 16t으로 21세기의 주력 전투기로서 효율적인 전투성능, 다양한 임무에 대한 유연한 적응력, 높은 생존성, 고도의 비행안전성, 능률적인 조종사 훈련, 저렴한 운용비용, 미래 환경에 대한 높은 적응력 등을 가진 다목적 전투기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기체의 설계에서는 스웨덴 공군의 운용특성이 충분히 고려되었다.
그리펜 NG의 주무장으로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해 윤용한다. 네트워크 전술에 능한 전투기로 알려져 있으며, 로켓탄 발사용 장비와 폭탄 등을 외부에 장착할 수 있다. 사브는 한국 공군 1차 FX사업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다. 이 때 한국 측에 전투기 공동개발을 제안하는 등 한국시장 진출을 노렸지만 보잉에 패배함으로써 쓴잔을 들었다.
그리펜 전투기는 활주로가 비포장 되어 있어도 700m 정도의 길이만 확보되면 비포장 일반도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고, 전문 지식을 가진 직업군인 1명과 징집병 5명으로 구성된 지상 정비팀이 요격·공격·정찰 등의 임무에 따른 장비교체 작업을 단시간 내에 할 수 있는 등 유지·보수가 쉬운 기체로 평가 받고 있다. 1994년부터 스웨덴 공군에 인도되기 시작하여 수출형까지 진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JAS란 기종 이름은 스웨덴어의 Jakt(전투), Attack(공격), Spaning(정찰)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기체를 가볍게 하기 위하여 동체 중량의 약 60%를 알루미늄 합금재, 6%를 타이타늄, 5%를 기타 다른 금속재, 나머지를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하고 있다. 주날개와 귀날개가 삼각형으로 되어 있어 기본적인 겉모습은 라팔이나 유로파이터와 같아 보이지만 이들보다 성능면에서 약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무장으로 다수의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하한다. 이와 함께 외부에 로켓탄 발사용 장비와 폭탄을 장착하고 내부에는 자동 레이더 추적 모드에 의해 작동시킬 수 있는 27mm 모젤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다. 기본형인 JAS-39A 외에 전술훈련용의 복좌기인 JAS-39B, 성능개량형의 JAS-39C/D(복좌형), 수출형의 JAS-39X 등 기종의 다양화도 엿볼 수 있다.
1999년 10월까지 총 78대의 그리펜이 스웨덴 공군에 공급되었으며, 2002년까지 총 140대가 더 공급되었다. 그리펜의 제작사인 사브사(社)는 영국의 BAe사와 제휴하여 해외시장 개척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는데 이런 적극적인 파터너의 적극적인 해외시장판로 개척의지에 따라서 한국 FX3차 사업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1996년에서 1997년에 걸쳐서는 오스트리아, 브라질, 체코, 칠레, 폴란드, 필리핀, 슬로베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그리펜 전투기를 보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그 첫번째 결실로 1998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차기 전투기로 그리펜을 선정했다. 2001년 6월 파리에서 열린 국제 항공쇼에도 참가했다.
하지만 한국 공군의 FX 3차사업에 뛰어든 것은 한국정부의 차세대 전투기 확보사업에 관련 정확한 공군의 의도를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스런 대목이다. 한국정부는 FX사업은 국외구매로 스텔스 기능이 있는 5세대전투기 도입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국내개발로 인도네시아 등 국제협력으로 스텔스 기능이 있는 4.5세대급 KFX 전투기를 약 10조원을 상외하는 예산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펜 NG전투기 참여로 5세대급 도입을 명분으로 국외구매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KFX 개발 기종과의 차이가 오히려 중복되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스웨덴 Saab JAS-39C Gripen
스웨덴 Saab JAS-39 Gripen 다목적 전투기
제작국가 스웨덴 / 제작연도 1994년
사용국가 스웨덴,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원 승무원 1명(JAS 39A)/2명(JAS 39B)
길이 14.1m(단좌기)/14.8m(복좌기)/ 높이 4.5m
운용가능 자체중량 7.4톤(단좌기)/7.7톤(복좌기)
엔진 : 단발엔진/ 최대이륙중량 14톤/최고속도 마하 2
이륙활주거리 400m/착륙활주거리 500m
Saab JAS-39A Gripen 초기형 전투기
Saab JAS-39B Gripen 초기 복좌형 전투기
Saab JAS-39C Gripen 후기 성능 개량형전투기
Saab JAS-39D Gripen 후기 성능 개량형 복좌형전투기
스웨덴 Saab JAS-39C Gripen
스웨덴 Saab JAS-39D Gripen 복좌형 전투기
스웨덴 Saab JAS-39C Gripen 전투기 조종석
조현상 기자 jyohe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