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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창덕궁昌德宮 2
▶ 동편에 있는 궐내각사
동편의 궐내각사는 홍문관(옥당), 약방(내의원), 선원전이 있다. 홍문관은 왕의 국정에 대해 자문하며 간쟁하는 곳이며, 약방은 의료원이다. 선원전은 왕의 어진을 모신 곳이다.
금천교 건너 좌측에 옥당(홍문관)으로 들어가는 문과 그 오른쪽의 약방으로 들어가는 입구. 약방 입구 너머로 선정전이 보인다.
옥당으로 들어가는 정문과 약방으로 들어가는 정문.
▼ 옥당(홍문관)
옥당으로 들어가는 문이 복잡하다.
옥당 우측편 동행각의 모습. 누마루처럼 되어 있다.
옥당 전각 우측에서 정면으로 본 담장 모습.
▼ 약방(내의원)
약방과 약방 뒤의 모습.
인정전에서 약방과 옥당으로 출입하는 문. 숭범문崇範門. 숭범문은 인정전의 서쪽 협문이다. 동쪽 협문은 광범문光範門이다.
약방 뒤편 오른쪽에는 양지당이, 왼쪽에는 약방의 부속건물이자 (구)선원전의 남쪽 행각(건물로 담장을 대신한 것)인 억석루가 위치하고, 그 뒤에 (구)선원전이 있다. 약방에서 양지당으로 통하는 문은 만복분이고, 억석루 남쪽 행각에서 (구)선원전으로 통하는 문은 연경문이다. (구)선원전과 양지당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동쪽의 인정전과도 연결되어 있다. 답사는 금천교 서편에서 금천을 지나 억석루를 보고, (구)선원전과 양지당을 둘러보면서 창덕궁의 궐내각사 일원을 마치기로 한다.
▼ 억석루
금천 서편 책고(도서관)에서 동편으로 본 (구)선원전. (구)선원전 전각 앞과 뒤에 부속 건물이 있다.
금천교를 지나 문을 들어 선 다음, 남쪽인 억석루로 본 모습. 좌측 담장에 문이 있다. (구)선원전 서쪽 문인 정숙문이다.
정숙문. '바르고 엄숙하다'는 의미다.
억석루憶昔樓. '억석憶昔'은 '옛것을 생각한다'는 의미다. 문으로 들어가 왼편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긴 행각이 있다.
내의원 부속건물로 사용되었던 전각.
다시 억석루 뒤로 돌아와 (구)선원전으로 들어가는 문에서 양지당과 인정전을 바라 보았다.
▣ 선원전(보물 제817호) 일원
선원전璿源殿은 조선시대 역대 왕의 초상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궁궐 밖에는 종묘를 두고, 궁궐 안에는 선원전을 두었다. 이곳 선원전은 후에 창덕궁 후원(이곳 궐내각사 뒤편)에 제2의 선원전을 신축하여 왕들의 초상을 옮긴 뒤로 (구)선원전이라 부르게 되었다. 현재는 궁궐의 주요 유물을 보관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구)선원전 남쪽 문인 연경문衍慶門이다.
(구)선원전의 정면, 오른쪽과 왼쪽의 모습. 좌측에 있는 부속건물이 진설청, 우측의 부속건물은 내찰당.
내찰당. 제사 의례와 관련하여 사용되던 부속건물이다.
진설청. 역대 왕의 제사를 준비하던 관청 건물이다.
(구)선원전 뒤의 좌우측 부속건물.
서편 궐내각사에서 본 (구)선원전 부속건물인 의풍각. 의풍각은 제사용 그릇과 도구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일제강점기에 신축되었다.
(구)선원전과 인정전을 연결하는 양지당의 서쪽 문인 보춘문報春門. '봄을 알린다'는 의미다.
▼ 양지당養志堂
양지당은 왕이 선원전에 제사를 지내거나 참배하러 갈 때 왕이 머물렀던 어재실御齋室이며, 어진御眞이나 어서御書를 담은 궤를 보관하던 장소였다. 동문(인정전에서 양지당으로 오는 문)은 만안문萬安門, 서문은 보춘문報春門, 남문은 만복문萬福門, 그리고 북문은 만수문萬壽門이다.
양지당의 남문인 만복문.
양지당. 오른쪽으로 돌아 뒤로 가면 전각 측면 담장에 동문인 만안문이 있고, 그 담장을 따라 북쪽에 만수문이 있다.
양지당의 북문인 만수문.
DCN 전쟁사위원회 위원장 권순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