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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Aug

압록강 단교와 철교 1

작성자: [레벨:17]한국의 산하 IP ADRESS: *.112.177.164 조회 수: 8517

 - 우리 민족의 숙명, 압록강을 품에 안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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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록강 단교와 철교

 

1950년 6월 25일, 북한은 아무런 경고도 없이 대한민국을 침공했다. 이에 미군이 참전하게 되었고, 동년 11월 8일, 미군 B-29 폭격기가 압록강 다리 2개 중 하나를 폭파하게 된다. 끊어진 다리를 단교라 부르며, 이 단교는 1909년에서 1911년까지 총길이 994m, 아치 12개로 건설되었던 다리였다.

 

압록강 단교와 철교는 중국 요녕성 단동시 구시가지 원보구元寶區 빈강중로滨江中露에 위치해 있다. 단교 하단에서 유람선을 타고 북쪽으로 단교와 철교를 지나 위화도 하단에서 북한쪽으로 방향을 틀어 북한쪽 강어귀를 따라 약 500~700m 내려간 다음, 압록강 서단인 중국 단동의 월랑도에서 방향을 틀어 유람선 선착장으로 되돌아 온다.

 

유람선 비용은 우리 돈으로 1만원 정도다. 유람선을 타고 난 다음에는 단교 위를 걷는 것도 좋다. 우리 돈으로 약 3천원이다. 유람선을 타고 압록강 중간에서 중국 단동과 북한 신의주를 나란히 보면, 북한 체제가 얼마나 허망한지 알 수 있다. 주민들이야 죽든 말든 체제 수호자들만 배불리 먹으면 그만이다. 단동 현지인들은 "그래도 신의주 주민들이야 단교에 붙어 있는 철로를 몰래 뜯어 식량과 바꿔 먹기라도 하지, 내륙이나 다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오죽 하겠는가"라며, 북한 주민들에 대해 동정심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같은 민족이 굶주리며 사는 오늘의 현실이 너무나 참담하다. 모두가 우리 세대의 잘못이다. 우리 세대가 못나 이렇게 된 것을. 누구를 탓하겠는가! 우리의 세대가 굶주리는 한이 있어도, 우리 세대에 통일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우리 세대가 힘써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의 후손이 멍에를 짊어져야 한다. 아니 후손이라 할 것까지도 없다. 당장 내 아들과 내 아들 세대가 이 우울한 현실을 감내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역사를 배우면서 일제에 대한제국을 넘겨준 그 당시의 정치인, 관료들을 비난한다. 그리고 미래가 계속되는 한, 그들의 이름을 되새기면서 그들에게 비난을 퍼붓는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우리 세대에 통일을 이루지 못하면, 50년 후, 100년 후, 그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지금의 정치인, 관료들을 비난할 것이다. 현재 우리 민족의 통일에 대해 깊이 성찰하면서 통일정책을 마련하는 정치집단이 없는 것이 한스러울 뿐이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동이 어떠한지는 밤에 압록강 중간 지점에서 단동과 신의주의 야경을 보는 것이 극적이다. 현재 철교에 설치된 조명은 중국이 마련해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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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강중로滨江中露(압록강 해안도로 명칭), 금강가錦江街(거리 명칭). 우측이 압록강이며, 압록강 단교에 대한 현

 황 표지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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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록강 단교는 길이 944.2m, 폭 11m이다. 그리고 교각 사이의 구멍이 12개다. 일본이 조선에 주둔할 때 총독부

 철도국이 1911년에 건설했다. 1950년 조선전쟁 기간 중 미군 폭격기에 의해 다리가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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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람선을 타기 전 표지석 앞에서 신의주 방향으로 본 단교와 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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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록강 유람선 선착장과 개찰구, 승선했던 유람선 비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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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기호 내부에 걸려 있는 20년대의 압록강 사진 

 

 

 

▣ 단교 및 철교를 기준으로 본 북쪽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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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주 방향으로 본 단교와 철교. 단교의 교각이 보인다.  

 

 

▶ 단동 방향(서쪽)~압록강 상류 방향(북쪽)~신의주 방향(동쪽)~압록강 하류 방향(남쪽)으로 본 360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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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동의 中大聯酒店(중연대주점, 중연대호텔). 단동 구시가지 북쪽 지역. 위화도. 위화도와 신의주 사이의 압록강 본류(멀리 보이는 산이 박작성이 있는 마이산). 신의주. 북쪽에서 남쪽으로 본 철교와 단교.

 

 

▶ 압록강 중간에서 본 단동(서쪽) 방향과 신의주(동쪽) 방향의 철로와 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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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민족이 통일되어 이 철로를 타고 대륙으로 뻗어갈 수 있는 날이 언제일까?

 

 

▶ 압록강 중간에서 본 단동(서쪽)과 신의주(동쪽)의 발전 차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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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 구시가지 전경. 빌딩과 선착장 유람선이 보인다. 정치체제야 어떻든 시장경제를 받아들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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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사회주의 체제도, 공산주의 체제도 아니다. 주민들을 아사로 내몰고 있는 체제는 '1인'을 위한 독재일

 뿐이다. 그러나 '1인'을 위한 세습 왕조 체제도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1인 세습 체제'를 인정하면서 외교를 펼쳐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 압록강 중간에서 본 위화도와 철교 전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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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교와 단교 밑에서 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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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교와 단교를 지나면서 철교 밑과 단교의 끊어진 부분을 바라보았다. 단교 위에는 관광객들이 북한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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