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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옛 간월사(澗月寺)의 터이다.

간월사의 창건시기에 대하여는 1759년 "언양읍리" 에 신라 선덕여왕 5년(636년)에 자장율사의 주도로 창건되었다고 하고, "관월사기" 에는 진덕여왕대에 개장된 것으로 전하나 확실하지 않다.
1592년 임진왜란(壬辰倭亂) 때에 폐사(廢寺)되었고, 그 후 1634년(조선 인조 12년)에 다시 세웠다고 한다.

현재 금당지(金堂址),중문지,동문지 등의 건물터와 축대(築臺), 주초석(柱礎石), 장대석(長大石) 등이 남아 있다. 1984년의 발굴조사로 금당지는 가로 13.72m, 세로 10.72m 크기의 사각형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임이 확인되었다. 근처에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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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래입상, 청동보살입상, 기와조각, 질그릇조각 등도 출토되었다.

보물 제370호로 지정된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과 두 기(基)의 석탑(石塔)이 남아 있는데, 이들은 통일신라(統一新羅) 말기 불교미술(佛敎美術)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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