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2012-Feb
"김정은 존재 이미 간부들 사이에선"
작성자:
목탁
IP ADRESS: *.217.35.29 조회 수: 1775
北탈북자 "김정은 존재 이미 간부들 사이에선"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공식적으로 외부 석상에 서기 9년 전인 2001년부터 후계자 대우를 받아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7일 보도했다고 MK뉴스가 전했다.
북한 협동농장 지도원으로 일했던 이수복씨(56) 등 탈북자 2명은 지난 6일 일본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001년부터 (김정은이) 이미 간부들 사이에서 후계자 취급을 받았다"고 적혔다. 김정은이 후계자로 내정된 것은 2010년 9월로 이전에도 김정은의 존재가 몇 차례 언급된 적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와 관련된 증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탈북자들은 "김정은을 찬양하는 노래도 10곡정도 있었다."며 "김정은의 이름이 지도 간부에게 정기적으로 배부되는 문서에도 게재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정은의 모친 고영희에 대해서도 당시부터 `평양의 어머니`, `조선의 어머니` 등으로 부르며 우상화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탈북자들의 교화소(형무소) 수용 경험을 듣기 위한 일본 시민단체 초청으로 열렸다.
김한규 기자 dangdang2026@naver.com